[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혜정이 사진을 찍지 않게 된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이하 '우다사2')에서는 가족 사진을 찍으러 나선 유혜정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혜정의 딸은 엄마의 사진을 남기기 위해 가족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 딸은 엄마에게 "왜 사진 안 찍냐"고 물었다.
이에 유혜정은 "사진을 보면서 옛날을 상기시키는 게 씁쓸하다"며 "저는 열심히 일하면서 재밌게 살고 싶은데 마음의 상처를 주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 '주사 좀 그만 맞아라', '성형 좀 그만해라' 한다. 그래서 어떤 것도 남기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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