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타일러 윌슨과 로베르토 라모스가 선수단 훈련에 합류한다.
LG 구단은 25일 "윌슨과 라모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두 선수는 26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윌슨과 라모스는 각각 22일과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리고 24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숙소에서 대기, 이날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선수단 합류가 결정됐다.
한편 케이시 켈리는 25일 한국으로 입국, 역시 코로나19 검진을 받은 후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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