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황보미가 드라마 '굿캐스팅'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황보미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25일 "황보미가 오는 4월 27일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굿 캐스팅'에서 간태희 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휴머니즘 블록버스터로 박지하 작가와 ‘언니는 살아있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상류사회’를 연출한 최영훈 PD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극 중 황보미는 매혹적인 외모를 자랑하며 영화속에서나 볼법한 사격와 가라데 실력을 갖춘 요원 간태희 역할로 등장한다.
특히 황보미는 “출연을 앞두고 완벽한 블랙요원 간태희가 되기 위해 복싱 등을 배우며 많은 준비를 했다.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했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황보미는 SBS '강남스캔들', '별에서 온 그대', '상속자들', KBS '쌈마이웨이', MBC '구암 허준', tvN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크리미널 마인드' 영화 '관상' 등에 출연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2014년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베이스볼S'등의 진행을 맡아 아나운서로 변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굿캐스팅'은 오는 4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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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