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27
연예

백퍼센트 민우, 사망 2주기…"영원히 기억합니다" 추모[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0.03.25 10:5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백퍼센트 민우가 세상을 떠난 지 2주기를 맞았다. 여전히 많은 팬들의 그리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故 민우는 지난 2018년 3월 25일 서울 강남에 있는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당시 119구급대가 출동했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향년 33세.

당시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백퍼센트 멤버, 동료 연예인 및 전 직원 모두 고인을 비통한 심정으로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1985년생인 민우는 지난 2006년 KBS 2TV 드라마 '반올림3'를 통해 데뷔해 드라마 '왕과 나', 영화 '특별시 사람들', '기다리다 미쳐' 등으로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후 2012년 그룹 백퍼센트 맏형으로 데뷔해 아이돌 활동을 펼쳤다.

2014년부터 2년간 병역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공백기를 가졌던 민우는 2017년 백퍼센트로 신곡을 발표한 뒤 KBS 2TV '더 유닛'을 통해 재기를 노린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큰 충격을 줬다. 백퍼센트는 지난해 공식 SNS를 통해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리멤버 민우. 그 시간 그 순간 추억 속에 당신은 언제나"라는 글로 민우를 추모하기도 했다.


올해 역시 티오피미디어는 고인의 사진을 게재하며 "Remember Minwoo. 당신의 미소를 영원히 기억합니다"라는 글로 민우를 추모했다.

한편 백퍼센트는 종환, 록현, 찬용, 혁진 등 모든 멤버가 군대에 입대해 성실히 복무 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백퍼센트 공식 SN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