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 "평소 화장 안 해…모자 쓰고 다닌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가 평소 화장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와 김영철은 '슬세권'(슬리퍼와 세권의 합성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주시은은 꾸미는 걸 귀찮아한다며 "너무 귀찮고 멀리 나가는 것도 귀찮다. 평소에는 화장을 잘 안 해서 모자 쓰고 많이 다니는데 귀찮다"고 말했다. 

"세상에서 제일 귀찮은 게 뭐냐"는 김영철의 질문에는 "머리카락 말리는 거다. 감는 건 되게 좋아한다. 말리는 게 너무 귀찮다. 여성분들은 다들 공감할 거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