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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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찾아' 박민영, 서강준에 돌직구 고백→직진 멜로…'설렘 폭발'

기사입력 2020.03.24 11:41 / 기사수정 2020.03.24 11:4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박민영이 서강준을 향해 직진 중이다.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하 '날찾아')에서 박민영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북현리로 내려와 마음을 치유해나가는 목해원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해원(박민영 분)은 최근 은섭(서강준)에게 “네가 좋아. 임은섭”이라고 돌직구 고백을 해 시청자들을 설레게했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은섭은 시원히 대답해주지 않았다.

해원을 오래도록 짝사랑해온 은섭이 당황해서 자리를 피하자 해원은 혼이 나가버렸고, 이 고백현장을 휘(김환희)에게 들켜 민망한 상황에 빠졌다. 자책하는 해원의 마음을 꿰뚫어본 휘는 해원의 탓이 아니라 오히려 은섭의 잘못이라고 말하며 해원을 위로했다.

설상가상으로 은섭이 책방 문도 닫고 독서회까지 취소해 만날 수도 없게 되자 해원은 애꿏은 장작만 팰 뿐이었다. 하지만 은섭이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해원은 한밤 중에 뛰쳐나갔다.

어두컴컴한 산을 홀로 걸으며 은섭을 찾기 시작한 해원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표정 하나 없던 해원에게 감정이 생기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행동하는 변화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날찾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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