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감성 싱어송라이터 빈센트블루가 앨범 커버 아트워크를 깜짝 공개하며 새 EP 발매 소식을 알렸다.
빈센트블루의 소속사 브랜뉴에이는 어제 오후,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빈센트블루의 이번 EP ‘Graffiti(그래피티)’의 커버 아트워크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이미지 속에는 빈센트블루가 몽환적인 푸른 배경을 뒤로 한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한 폭의 유화로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비가와’, ‘한심해’ 등 빈센트블루의 지난 두 싱글 앨범 아트워크와 같이 이번 EP 아트워크도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화법을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두 개의 싱글을 포함, 다수의 드라마 및 영화 OST 등을 통해 마니아층의 두터운 사랑을 받아 온 빈센트블루는 최근 아리아나 그란데, 딘, 제니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버하며 SNS 상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특히,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EP를 통해 빈센트블루만의 다양한 매력을 제대로 선보일 것이라 전해지면서 벌써부터 많은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늘 이후로 트랙리스트, 티저 영상, 미리듣기,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들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빈센트블루의 새 EP ‘Graffiti’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발매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브랜뉴 뮤직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