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에서 14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동작구청은 동작구 지역 내 1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 O씨(20대, 여)는 흑석동 거주자이며 학생이라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O씨는 3월 23일 18:50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3월 24일 07:40분 확정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보건소는 O씨의 감염 경로를 해외(해외체류기간 '19.11월말 ~'20.3.23 미국)로 추정하고 있다.
O씨는 이달 23일 귀국했으며, 이후 접촉자는 동거인 1명으로 자가격리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동거인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작구청은 "현재 O씨는 병상배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거주지 및 이동 동선에 대하여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빠른 이동 동선 안내를 위해 확진자의 구술에 의한 정보를 먼저 공개하고 역학조사가 완료된 후 최종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동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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