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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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박성광 "♥이솔이 너무 예뻐, 사진보다 실물 낫다"

기사입력 2020.03.23 21:38 / 기사수정 2020.03.23 22:0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박성광이 여자친구 이솔이와 결혼을 앞두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23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했다.

박성광은 5월 2일 7살 연하인 배우 출신 이솔이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성광은 제작진에게 "내겐 너무 예쁜 사람이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낫다. 내가 봤을 때는"이라면 애정을 내비쳤다. 박성광은 '너무 자랑하는 것 아니냐'는 제작진의 말에 "티가 나냐. 여자친구가 자제하라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성광은 요란법석을 떨며 등장했다. 이수근은 "장가 갈 사람이 침 흘리지 마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광은 인물이 훤해졌다는 서장훈의 칭찬에 좋아했다. 이수근은 "내가 알던 그분은 아니던데. 기사 보니까?"라고 말해 박성광을 당황하게 했다. 박성광이 당황하자 급하게 사과해 주위를 웃겼다.

박성광은 "결혼과 동시에 각방 위기가 고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둘의 온도차가 심하다. 난 몰랐는데 연애할 때는 손을 만지면 손이 많이 차더라. 많이 손을 잡아주고 따뜻하게 해줄게 했다. 그런데 근래에 결혼을 준비하면서 같이 오래 있었는데 온도차를 무시 못 하겠더라. 내가 뜨겁고 더운 걸 못 참는데 여자친구는 추위를 심하게 탄다"며 걱정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Joy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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