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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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바이러스 걸렸으면"…서동주, "그런 악담을..." 악플에 '당황'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3.23 16:02 / 기사수정 2020.03.23 16:06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한 누리꾼의 악플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23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콕 #샌프란시스코 #shelterinplace #sanfrancisco"라는 글과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창문에 기대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동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때 한 누리꾼이 "평생 #바이러스 걸렸으면 좋겠네요. 특히 #캘리포니아"라고 악플을 남겼다. 이를 본 서동주는 "오잉 왜 그런 악담을?"이라고 댓글을 달아 의아함을 드러냈다.

앞서 서동주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속 미국 상황을 설명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도 있지만 사람들이 인종차별이 심해져서 그 부분이 마음에 걸렸다"라며 "미국은 동양인이 마스크 쓰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오히려 인종차별 당하기 쉽다"라고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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