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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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감독 "한국서 처음 시도되는 장르, 새로운 그림 보여줄 것"

기사입력 2020.03.23 13:51 / 기사수정 2020.03.23 14:1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강철우 감독이 '루갈'만의 매력을 꼽았다.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OCN 새 토일드라마 '루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철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 정혜인, 한지완, 박선호가 참석했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 작품. 특수경찰조직 루갈과 범죄조직 아르고스의 숨 막히는 한판승부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강철우 감독은 원작이 있는 작품이라 부담감은 없는지 묻는 질문에 "웹툰이 가지고 있는 한 남자의 복수극이라는 소재와 인공눈 소재는 지켰다. 장르 자체가 SF라 얼마 만큼 표현할지가 관건이었다. 가짜같지 않고 진짜같은 이야기를 연출하려고 충실했다"고 답했다.

이어 '루갈'의 매력으로는 "실제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처음 시도되는 장르다. 새로운 그림, 신선한 사운드, 엄청난 CG가 다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갈'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OC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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