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안보현이 '이태원 클라쓰'를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22일 안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1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촬영 현장의 모습이 담긴 것이었다.
사진 속 안보현은 극중 대립했던 박새로이, 김다미와 나란히 서서 훈훈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촬영을 마친 후 전달받은 꽃과 케이크를 들고 악역 장근원과 다른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안보현은 "'이태원 클라쓰' 스태프들, 배우들, 그리고 감독님 너무 고생하셨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너무 행복하다. 한 번 더 감사드린다. good bye #장근원"라며 캐릭터를 떠나보내며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16회 자체 최고 시청률 16.5%를 기록하며 아름다운 퇴장을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안보현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