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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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코로나19 여파 美 인종차별 분노 "어쩌라는 겁니까?"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3.21 18:3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에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인종차별에 분노했다.

서동주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o you want us to wear a mask or not wear a mask? I’m getting mixed messages here. 마스크 쓰면 쓴다고 때리고 안쓰면 안썼다고 때리고, 어쩌라는 겁니까? #맞기싫당 #인종차별나빠요 #beconsistent #dontwanttogetpunched #confused"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미국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한 한국인들의 피해 내용이 실린 기사들의 헤드라인을 게재했다.

서동주는 지난 16일에도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걱정도 있지만 사람들이 인종차별이 심해져서 마음에 걸렸다. 여기는 요즘 동양인이 마스크를 쓰면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인종차별 당하기 쉽다. 동양인이 마스크를 썼을 때 칼에 찔리거나 맞았거나 인종차별적 발언을 당했다는 뉴스도 나온다"며 미국 내 코로나19로 인한 인종차별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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