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금밤' 이승기, LP 제작에 불타는 의욕 "제자로 들어가고파"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금금밤' 이승기가 LP 제작에 넘치는 의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이하 '금금밤') '체험 삶의 공장' 코너에서는 LP 공장에 방문한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2004년에 데뷔해 올해 17년 차가 된 가수 이승기. 그는 "제가 LP 공장에 방문한다고 했을 때 유독 설레더라"라며 "앨범 낼 때 LP판을 꼭 가지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후 백희성 이사를 만난 이승기. 백 이사는 국내에서 유일한 LP 엔지니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직 키우는 제자가 없다고 하자 이승기는 "한 자리가 있네요" 라며 눈을 번득였다.

이에 백 이사가 나긋나긋하게 선을 긋자, 이승기는 "함부로 기술 전수는 안 해주시는구나"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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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