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이한결, 남도현(H&D)이 20일 공식 SNS를 통해 정식 데뷔 앨범 발매 일정을 변경한다고 공지했다.
오는 26일 정식 데뷔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던 이한결, 남도현은 “먼저 H&D 한결, 도현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H&D의 데뷔 앨범은 3월 26일 목요일 발매 후 팬 사인회, 팬 콘서트 등 팬 여러분과 만나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행사들이 진행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앨범 발매 날짜가 부득이하게 연기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앨범 발매 후 팬 여러분과 더욱 많은 소통을 진행할 수 있도록 H&D의 데뷔 앨범 발매 일정 또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앨범 발매 일정 연기를 알렸고, “H&D의 데뷔 앨범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말도 덧붙였다.
또한 이한결, 남도현은 “앨범 발매를 기다려주시는 것에 감사하다.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건강이 최우선이고 안전한 소통을 위해 심사숙고 끝에 앨범 발매 일정 변경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한결, 남도현은 4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일본 첫 번째 팬미팅 ‘이한결, 남도현(H&D) 1st Fanmeeting ‘Happy Day’: Birthday in Japan’(1st 팬미팅 ‘해피 데이’: 버스데이 인 재팬)도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5월로 연기, 팬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전한 바 있다.
4월 21일로 정식 데뷔 앨범 발매 일정까지 변경한 이한결, 남도현은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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