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정동하의 세로 라이브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정동하가 페이스북 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소름돋는 라이브’를 통해 신곡 '그대 밖은 위험해'의 세로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대 밖은 위험해’의 세로 라이브 영상은 마치 눈을 맞추고 대화하는 듯한 분위기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을 붙잡는 애절한 가사로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동하는 후반부 폭발적인 고음까지 흔들림 없이 라이브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명품보컬’ 클래스를 입증했다.
또한 정동하는 포멀한 재킷과 청바지를 매치한 ‘남친룩’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곡 ‘그대 밖은 위험해’는 이별을 예감하고 연인과 행복했던 날들을 떠올리며 곁에 있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밖은 위험하다고 표현한 곡이다. 지난 14일 신곡 발매와 함께 공개된 ‘이불 라이브’ 비디오는 애틋한 감성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초연으로 개막한 ‘DIMF’의 대표작,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칼라프 왕자 역으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끊임없는 행보로 업적을 남기고 있다.
정동하는 유튜브 활동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정동하가 지난해 발매한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보았습니다’는 SNS상에서 ‘숨은 명곡’, ‘노래방 도전곡’으로 재조명받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동하는 지난 14일 신곡 ‘그대 밖은 위험해’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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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