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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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조경숙, 김흥수에 "차예련에게 간 이식 절대 안 돼"

기사입력 2020.03.18 19:59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조경숙이 김흥수에게 으름장을 놓았다.

18일 방영된 KBS2 드라마 '우아한 모녀' 조윤경(조경숙)이 구해준(김흥수)의 전화기를 압수했다. 구해준이 "돌려 달라"고 말했지만 조윤경은 "안 돼. 제니스(한유진, 차예련)에게 무슨 일 생기면 달려 나갈 거잖아"라고 단호하게 잘랐다.

캐리(최명길)를 찾아갔던 한유진은 쓰러져서 병원으로 실려갔고, 캐리는 서은하(지수원)에게 "간 이식 수술 받지 않으면 너무 위험하다"는 사실을 들었다. 캐리는 "당장 검사 받겠다"고 말했고, 자신도 검사를 받겠다는 데니 정(이해우)에게는 "데니는 어릴 때 간 다친 적 있어서 안 된다. 내가 받겠다"고 주장했다.

구해준은 거실을 지키고 있는 조윤경에게 "들어가서 주무시라"고 말했지만, 조윤경은 "왜? 나가려고?"라고 물었다. "전화기만 달라"는 구해준에게 조윤경은 "검사 결과 어떻게 나오든 이식은 절대 안 된다. 약속해라. 엄마한테 이러면 안 된다"고 대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2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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