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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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빅톤, 자체 최고 기록 경신ing…마침내 펼쳐진 꽃길 [엑's 초점]

기사입력 2020.03.18 14:30 / 기사수정 2020.03.18 14:0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완전체 7인으로 돌아온 그룹 빅톤이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미니 6집 'Continuous(컨티뉴어스)'로 컴백한 빅톤은 음반·음원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조회수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발매한 '오월애(俉月哀)' 이후 약 2년 만에 한승우 포함 완전체 활동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터.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듯 호성적을 내고 있다.

미니 6집 타이틀곡 'Howling(하울링)'은 발매 직후 네이버뮤직 10위, 벅스 16위, 지니 28위로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멜론 62위, 소리바다 41위로 차트인했다. 수록곡 역시 전곡을 차트인 시키며 데뷔 이래 최고의 성적을 써 내려 갔다.

뿐만 아니라 음반 판매 성적, 유튜브 조회수가 전작 미니 5집 'nostalgia(노스텔지어)' 활동을 넘어서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빅톤은 지난주에만 음반을 7만장 가까이 판매해 한터차트 주간 판매량 3위, 15일 기준 일간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또한 빅톤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첫 완전체 음악방송 1위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에 빅톤은 팬클럽(앨리스)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1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처럼 빅톤은 데뷔 3년 4개월 만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이들의 새로운 전성기에 팬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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