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보경이 신곡 발매를 하루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네온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온도차’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티저 영상에서 김보경은 홀로 쓸쓸히 앉아 있으며, 내일(19일) 공개되는 ‘온도차’의 멜로디가 흘러나온다. 영상 말미에는 ‘온도차’라는 타이틀곡 제목과 함께 ‘2020.03.19.’라는 발매 일자가 적혀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티저 영상에 짧게 흘러나오는 멜로디는 다시 추워진 봄에 걸맞게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번 신곡 ‘온도차’는 오랜 음악 파트너 안도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계절에 대한 온도가 아닌 사람 사이의 온도를 노래한다.
사랑할 때 따뜻함과 반대로 이별할 때의 메마름과 차가움은 계절의 온도 차이처럼 빠르게 적응 할 수도 없이 오래 가슴에 남아있다는 느낌을 곡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여기에 풀밴드 사운드에 김보경의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하고, 아련한 보이스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보경의 신곡 ‘온도차’는 오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네온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