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06 11:54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3D(3Dimensions) 영화 아바타의 감동이 'e스타즈 서울 2010'에서 재현된다.
세계 최고의 디지털 문화축제인 'e스타즈 서울 2010(e-stars Seoul 2010)'과 LG전자가 만나 3D 게임세상을 구현한다. e스타즈 서울은 지하철 2호선과 연계하여 3D 체험 열차를 운행하고, 본행사 기간인 오는 13일부터는 e파티(e-Party)에서 'LG 3D PC ZONE'을 운영하여 환상적인 게임세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3D문화를 만나는 e스타즈 서울 e트레인(e-Train)은 지하철 2호선에 마련된다. e트레인은 서울 시민에게 지하철에서 3D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맛볼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좌석에는 인텔® 코어™ i5가 탑재된 LG XNOTE 3D 노트북이 비치되어, 지하철에서도 실감 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경품응모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무더운 여름 시민의 이동시간을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 e트레인은 오는 9일부터 7일간 운행될 예정이다.
e스타즈 서울 e파티에서는 특별한 3D 게임세상인 'LG 3D PC ZONE'이 펼쳐진다. e파티 3D 존은 LG 전자가 출시한 3D PC와 노트북에 엔씨소프트의 인기 온라인 게임 '아이온'을 보다 생생하게 즐길 뿐 아니라, 3D 영화 타이틀은 물론이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3D '아이온 스페셜 매치'도 준비 중이다. 현장에는 LG전자의 3D PC와 노트북 약 100여 대가 설치된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7월 19일, '3D PC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3D 노트북과 데스크탑 PC, 모니터 등 3D PC 라인 전체를 공개했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아이온'에 최적화한 노트북(아이온 에디션)에 3D 기술을 더한 엑스노트(XNOTE) 3D노트북'은 3D 영화 아바타의 시각적 충격을 상기시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서울시 게임애니팀 박용파 팀장은 "PC는 게임이나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한 점에서 3D는 IT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 메트로가 편리한 이동 수단을 넘어 시민의 쉼터 및 문화 체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스타즈 서울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e스타즈 서울 2010 홈페이지(www.estarsseou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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