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06 08:18 / 기사수정 2010.08.06 08:18
KIA는 6일부터 군산 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말 3연전을 가진다. 특히 이번 시즌 군산에서 승리가 없어 군상 징크스를 깨기 위해 총력전이 예상된다.
이번 시즌 KIA는 총 9경기를 군산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
지난 5월 18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군산 첫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 되며 찜찜한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이어 열린 롯데와의 2연전에서 2-3, 4-9로 패하며 군산 구장을 떠나야만 했다.
약 2달 만에 돌아온 지난 7월 16일, SK 와이번스와의 3연전에서 역시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시리즈 첫 경기인 16일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되더니 결국 3-9, 2-8로 패하며 이번 시즌 군산 구장 전패를 기록중이다.
따라서 KIA는 최근 뜨거워진 4위 싸움과 군산 팬들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이다.
군산 경기에 KIA는 아퀼리노 로페즈를 선발로 내세웠다.
[사진=조범현 감독 ⓒ KIA 타이거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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