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이태원클라쓰 OST 'Sweet Night' 3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1500만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이태원클라쓰 OST 'Sweet Night'이 유튜브 채널 스트리밍 횟수 1500만을 넘어섰다.

17일 오전 10시 기준 'VLENDING' 블렌딩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뷔의 'Sweet Night'는 1547만 4,217회를 기록 중이다. 공개된 지 3일만에 1500만을 돌파해 눈길을 끈다.

'이태원클라쓰' 12번째 OST 'Sweet Night'은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가 인상적인 곡이다. 여기에 뷔 특유의 낮은 저음과 허밍이 돋보인다. 

마지막을 향해가는 '이태원클라쓰'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특히 곡 프로듀싱과 더불어 작곡 작사를 모두 직접 뷔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뷔는 "'이태원 클라쓰'는 옛날 웹툰으로 먼저 봤었는데, 나름의 교훈도 얻어가며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박새로이라는 캐릭터가 인상 깊었고, 너무 좋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친구같은 형이 박새로이 역을 맡아 너무 기쁘다"라고 OST 참여 소감을 밝혔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VLENDING' 블렌딩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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