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배우 김성은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집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저희 가족은 한 방에서 모두 같이 자요~~이젠 재하까지 함께 하게 되서 복잡해요. 태하는 범퍼 침대 윤하는 원목 아기 침대 사용했는데.. 재하는 지금 그냥 제 침대 위에서 자고 있어요~~아직은 움직이지 않아서 다행인데 이제 곧 움직이기 시작하면 어디로 잠자리를 바꿔야 할지 고민이예요"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김성은은 "짐 늘리는 건 싫고.. (미니멀라이프하고 싶음요) 엄마의 바람은 태하가 자기방에서 자고 윤하랑 재하랑 같이 자면 딱 좋을 거 같은데~~아님 태하 혼자 제 침대에서 자고 아이들 침대에서 저랑 윤하. 재하랑 자도 괜찮을 거 같고요!"라며 "윤하 놀이방을 치우고 재하방을 만들어줄까 생각했었는데... 윤하가 너무 좋아하는 놀이방이라 그대로 두기로 했어요. (라방할때 많은 분들이 윤하 놀이방을 지켜주라고 하셔서) 제발 정리만 잘하자 윤하야!"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는 피곤하면 이상하게 더 정리하고 싶고 지저분한 걸 못 보겠어요~~ 오늘도 이렇게 나름 깔끔하게 정리했더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늘도 힘내서 육아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김성은은 최근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