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튼 김호중이 소감을 밝혔다.
김호중은 16일 자신의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식구님들 호중입니다. 새 소속사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가온기획 성진이 형은 제가 힘들 때 함께 많은 도움을 주셨고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함께 아파해주고 많은 부분을 감싸주신 분이다"라며 "저희 회사와도 잘 아는 사이셔서 앞으로도 많은 도움 주시기로 했다"며 전 소속사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호중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을 향한 인사로 글을 매듭지었다.
앞서 김호중은 "저에게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 생각을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게 됐다"며 "더 좋은 음악과 더 많은 활동 기대해주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새로운 소속사가 생겼음을 알렸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역시 16일 "'미스터트롯'에서 큰 사랑을 받은 김호중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호중이 새 둥지를 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는 한혜진과 영기, 정미애, 김소유, 후니용이 등 많은 트로트 가수가 속해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았다.
한편, 김호중은 14일 종료된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에 등극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생각을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