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모친상을 당한 JBJ95 켄타가 일주일 만에 심경을 밝혔다.
켄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전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켄타는 "지난 3월 9일 저희 엄마가 하늘에 가셨다"라며 모친상 소식을 알렸다.
켄타는 "많은 분들이 저와 함께 기도해주셔서 엄마가 좋아하셨을 것 같다. 팬분들, 관계자분들 저를 위로해주시고 걱정을 많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저희 엄마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고 있었다. 그래서 팬분들이 기도해주신 것을 엄마도 기뻐하고 있을 것 같다"고 자신을 위로해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하늘에서 보고계시는 엄마를 위해,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켄타가 될 테니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켄타의 어머니는 지난 9일 지병으로 인해 별세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켄타는 10일 새벽 비행기로 출국, 가족들과 함께 슬픔을 나눴다.
다음은 켄타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켄타입니다.
지난 3월9일에 저희 엄마가 하늘에 가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 함께 기도해주셔서 엄마가 좋아하셨을 것 같아요. 그리고 팬분들 관계자분들 저를 위로 해주시고 걱정을 많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팬분들이 기도 해주신것을 엄마도 기뻐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하늘에서 보고 계시는 엄마 를 위해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켄타가 될테니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해주시고 마음써주시고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켄타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