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헤이지니가 한라봉을 칼로 자르다가 발목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헤이지니가 목발 신세를 하고 나타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헤이지니는 깁스를 한 채 목발을 짚은 채 사무실에 나타나 "지니 다쳤어"라고 말해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
헤이지니는 스튜디오에서 손으로 까 먹어도 되는 한라봉을 칼로 하다가 부상을 당한 것이라고 했다. 칼을 놓치면서 뒤꿈치 쪽으로 칼이 갔다고. 심영순은 걱정되는 마음에 "무식하기는 한라봉을 왜 칼로 잘라"라고 말했다.
헤이지니는 직원들이 현재 어떤 상태인 건지 물어보자 "한 달 동안 걷지 말라고 한다. 뛰는 건 한 달 뒤에도 안 된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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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