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16일(월)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빙상 여제’ 이상화와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의 특별한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이상화는 평소 해보고 싶었던 격투기를 배우기 위해 남편 강남과 함께 ‘코리안 좀비’로 불리는 정찬성 선수를 찾았다. 정찬성 선수의 등장과 동시에 지켜보던 MC들은 “이걸 한다고?”, “부부끼리 배운다고?”라며 양봉 부부의 도전에 놀라워했다.
난생처음 격투기를 해보는 이상화에게 정찬성 선수는 “동작이 완벽하다”, “파워가 있다”라며 끊임없이 칭찬했다. 특히 이상화를 계속 눈독 들이던 정찬성 선수는 이상화에게 “격투기 선수로 데뷔하자”라며 러브콜까지 보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극찬한 이상화의 격투기 실력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UFC 세계 4위 랭킹을 보유하고 있는 정찬성 선수가 이상화에게 선수로서 가진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상화는 따뜻한 말로 용기를 북돋아 줬다. 과연 정찬성 선수의 고민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강남, 이상화 부부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결혼에 관한 문제를 풀던 중 때아닌 설전을 펼쳤다. 바로 ‘바람의 기준은 어디까지?’라는 문제를 놓고 서로 의견이 충돌한 것. 해답을 찾지 못한 강남은 스튜디오에서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이에 스튜디오에서도 불꽃 튀는 논쟁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양봉 부부 강남♥이상화의 ‘부부이몽’이 폭발한 사연은 16일(월)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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