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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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45년 차 배우 이숙, 황혼미팅 출격 "설레서 잠 못 잤다"

기사입력 2020.03.13 22:53 / 기사수정 2020.03.13 22:5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편애중계'에서 황혼 미팅이 펼쳐졌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편애중계‘에서는 평균 연령 74세의 황혼 미팅이 진행됐다. 송정식, 강오상, 이영래 선수들은 스스로의 매력을 어필하며 상대 여성들을 기다렸다.

이어 여성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임종소 선수는 현직 시니어 모델 겸 보디 빌더였다. 두 번째 미팅 상대는 전 초등학교 교사 장성자 선수였다. 세 번째 여성 참가자는 탤런트 이숙이었다.

김성주는 이숙에 "'하늘이시여'에서 너무 웃다가 죽어서 화제가 됐었다"고 말했다. 이숙은 "오늘 아침에 하얀 눈이 오더라"라며 갑자기 샹송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숙은 "그동안 앞만 보고 오다가 이런 자리를 처음으로 마련했다. 가슴이 떨려서 잠도 못 잤다"며 설렘을 표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 화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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