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 3월 25일 개봉 확정…"심사숙고 끝에 결정"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코로나19로 개봉을 연기했던 영화 ‘주디’가 오는 25일에 개봉한다.

13일 영화 '주디' 측은 "오는 25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개봉을 기다려준 영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더는 확산되지 않고, 조속히 호전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영화 '주디'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추가 확진자 발생 및 피해를 염려하여 개봉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이하 ‘주디’ 측 입장 전문.

영화 '주디'가 3월 25일(수)로 개봉일을 변경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서 영화 '주디'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추가 확진자 발생 및 피해를 염려하여 개봉 일정을 연기한 바 있습니다.

당시 영화 '주디'와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 사이에서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반응들과 함께 개봉까지 기다리겠다는 응원들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영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심사숙고를 걸쳐 영화 '주디'의 개봉일을 3월 25일(수)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영화 '주디'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리며, 국내 개봉을 기다려준 영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더는 확산되지 않고, 이 시기가 조속히 호전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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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