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이태원클라쓰' 고백신에서 김다미 향한 다정 배려

배우 박서준이 훈훈한 선배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12일 'JTBC Drama' 공식 유튜브에는 "새로이서의 맴찢 고백 연기 ★클라쓰★"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제를 모았던 '이태원클라쓰' 고백신 촬영 모습이 담겼다. 촬영에 앞서 서로 대사를 맞춰보며 동선을 짜는 박서준과 김다미의 연기 열정이 돋보였다.

여기서 박서준의 김다미를 향한 다정한 배려가 시선을 끌었다. 박서준은 "네가 충분히 시간 가졌다 싶으면 내가 (대사)해도 상관없다"며 촬영에 대해 말했다.



이를 들은 김다미는 "그렇게 해도 된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박서준은 "아니면 네가 날 봤을 때 (대사)해도 된다"고 다양한 선택지를 설명했다.

김다미 역시 박서준의 말에 "제가 고개 숙이고 있다가 오빠 볼 때 (대사를 할까요?)"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충분히 상의한 후 대사 타이밍을 정했다.

훈훈한 선후배 모습에 팬들은 "박서준 진짜 다정하다", "연기하는 것도 쉽지 않겠다", "훈훈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JTBC Drama' 공식 유튜브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