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개리 아들 하오, 스태프로 변신…카메라 감독 자리 위협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가수 개리 아들 하오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태프로 변신한다.

지난 12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321회 티저 '강부자네'에서 아빠 개리와 아들 하오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됐다.

하오는 여느 때처럼 아침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을 하나하나 체크하며 인사를 나눴다. 특히 이날은 슬레이트를 치며 전문 방송 용어를 말하는 등 일취월장한 언어 능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하오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무전기를 착용한 뒤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태프로 변신했고, 개리 역시 "감독님 일자리까지 노리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개리와 하오는 제작진의 텐트에 들어가 촬영을 시작해 카메라 감독의 일자리를 뺏게 되는 상황을 연출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5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 캡처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