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맞춤정장 대표 브랜드 ‘스플렌디노’가 제주점을 오픈해 주목 받고 있다.
영국의 전통적인 헤리티지적 제도법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봉제 방법을 개발한 ‘스플렌디노’는 직영 공방을 운영하여 세련된 디자인과 차별화된 품질을 제공하며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기존의 부착하는 방식과는 달리 정장의 뼈대인 심지를 접착하는 방식으로 꼼꼼한 수작업과 한 땀, 한 땀 심지를 봉제하여 소비자 개인의 신체에 감기는 듯한 착용감과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0년 역사의 ‘스플렌디노’ 만의 전통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특히, 정통 클래식 슈트부터 비즈니스 및 캐주얼 라인까지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을 구현해내며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 높은 품질을 통해 동종업계에서 두드러지는 매출을 달성, 여러 매장을 오픈했다.
스플렌디노 제주점 김승현 점장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에 신경을 많이 쓰는 요즘, 유행에 맞는 제품을 시즌 때에만 입고 버리는 경우가 많다.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랫동안 나만이 착용할 수 있는 명품의 가치를 고객분들이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플렌디노는 본점을 기점으로 전국 매장에 방역 지원을 확대하여 정기 소독을 실시하며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도 민감히 대응하고 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