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윤지원이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을 마무리한 종영소감을 밝혔다.
12일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네이버 TV에는 ‘더 게임:0시를 향하여’에서 오예지 역할로 열정 부자 매력을 보여준 윤지원의 종영 소감 영상이 공개됐다.
‘오예지와 윤지원의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서는 “어리바리 한 게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나이인 캐릭터를 처음 맡아봐서 되게 재밌었고, 자기 일을 되게 좋아한다는 점에서 닮은 점이 있는 것 같아요”라며 사회 초년생 수습 기자 오예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다음으로 ‘극 중 예지의 의상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본인 생각은 어떤가요’에 대한 답변으로는 “이번에 장준호 감독님께서 착용감 있는 옷을 좋아해서 제 옷을 많이 입었는데요”라며 캐릭터연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가 하면, 이내 “부끄럽네요.”라며 해맑은 웃음을 지었다.
윤지원은 “'더 게임'이 이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데, 마지막 회까지 열심히 본방사수 해주시고요! 저 오예지도 배우 윤지원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파이팅”이라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윤지원은 초반엔 어리바리하지만 열정은 넘치는 수습기자의 모습을 연기했다. 후반에는 이연희에게 사건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소화했다.
‘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1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