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고경표, 이시영, 이유영, 염혜란, 하니 등이 MBC 'SF8' 출연을 검토 중이다.
11일 오후 이시영, 이유영, 염혜란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출연 제안을 받았고,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고경표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도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역시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작품인 'SF8'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기술발전을 통해 완전한 사회를 꿈꾸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민규동 감독, 오기환 감독, 노덕 감독, 장철수 감독, 안국진 감독, 이윤정 감독, 한가람 감독, 김의석 감독 등 8인의 영화감독이 연출을 맡아 러닝타임 각 40분인 총 8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SF8'은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anthology) 시리즈를 표방한 만큼 AI, AR, VR, 로봇, 게임, 판타지, 호러, 데이터,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이 탄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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