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로드 투 킹덤 측'이 출연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11일 '로드 투 킹덤'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라인업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 첫 녹화 때 서로를 만나는 구성이라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SF9·펜타곤·골든차일드·온앤오프·원어스·TOO·더보이즈가 '로드 투 킹덤'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로드 투 킹덤'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으로 다양한 개성의 K-POP 보이그룹이 출연해 치열한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경연은 투표 참관인 제도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질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참가 팀들은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로드 투 킹덤'에서 우승한 팀은 추후 방송될 '킹덤'에 참가할 수 있는 우선권을 갖게 된다.
한편, '로드 투 킹덤'은 '퀸덤'과 마찬가지로 이다희와 장성규가 MC를 맡았으며 오는 4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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