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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진희경X권은빈, 성격은 정반대→유쾌함은 모전여전

기사입력 2020.03.11 15:3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어쩌다 가족’에서 진희경, 권은빈이 모녀의 정이 넘치는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오는 29일 첫 방송 될 TV CHOSUN 새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서 진희경(진희경 역)과 권은빈(성하늘 역)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엄마와 딸로 변신, 유쾌하고 따뜻한 가족 에피소드를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억척맘 진희경(진희경 분)과 엉뚱발랄 효녀 성하늘(권은빈)은 죽이 척척 맞는 모녀(母女)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분노유발자 성동일(성동일)로 인해 두 사람은 더욱 똘똘 뭉쳐 돈독함을 과시한다고.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똑 닮은 모습으로 찰떡호흡을 자랑하고 있어 드라마를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진희경은 성동일과 같이 못 말리는 딸바라기로 성하늘을 끔찍이 아낀다. 그녀는 유학 중 갑자기 실어증에 걸린 채 한국으로 돌아온 딸의 모습에 걱정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똑똑하고 착해 늘 자랑스러운 딸이었던 성하늘에게 과연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예비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성하늘은 바람 잘 날 없는 부모님의 관계에 엉뚱한 효녀노릇으로 유쾌함을 안긴다. 미신을 잘 믿는 그녀는 엄마 진희경에게 남다른 조언을 남발한다고. 이에 진희경은 딸의 말에 잘 휩쓸리며 안방극장의 폭소를 터뜨린다.

이처럼 진희경과 권은빈은 엄마와 딸로서 첫 호흡 같지 않은 차진 쿵짝으로 훈훈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한편 ‘어쩌다 가족‘은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하숙‘으로 연을 맺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예능드라마로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29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산사픽처스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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