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영화 '소공녀'가 재방영 소식을 알렸다.
11일 오후 3시부터 채널CGV에서 방영되는 영화 '소공녀'는 전고운 감독의 작품으로 이솜, 안재홍, 강진아, 김국희, 이성욱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소공녀'는 하루 한 잔의 위스키와 한 모금의 담배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친구만 있다면 더 바라는 것이 없는 3년 차 프로 가사도우미 미소(이솜 분)의 이야기다.
새해가 되자 집세도 오르고 담배와 위스키 가격마저 올랐지만 그대로인 일당, 집과 담배, 위스키 그 중에서 미소는 집을 포기한다.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가 시작된다.
'소공녀'는 6회 춘천영화제에서 대상, 39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 17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서 타이거 언케이지드 최우수 장편 영화상, 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 아트하우스상을 수상했다.
'소공녀'는 2018년 개봉, 러닝타임은 총 106분이다. 누적 관객은 5만 9천 명, 네이버 기준 네티즌 평점 8.79, 관람객 평점 9.2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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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