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대만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에 있음을 고백했다.
지난 7일 트와이스는 'V라이브'에서 'TWICE UNIV. 패션동아리 동아리방'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쯔위를 제외한 8명의 멤버가 등장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에 따르면 쯔위는 현재 대만으로 휴가를 간 상태다.
함께 V라이브를 하지 못해 아쉬운 멤버들은 쯔위에게 전화를 걸기로 결정했다. 다현은 자신의 휴대폰으로 쯔위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쯔위는 "원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집에 있다. 고향에 왔어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V앱 같이 못해서 어떠냐는 말에 쯔위는 "지금 보고 있다. 그냥 너무 웃겨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쯔위는 원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그는 "저는 지금 집에 왔는데 하지만 어디를 나가지 못한다. 14일 동안 격리 중이여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쯔위는 "원스도 건강 잘 챙기고 잘 자고 콘서트 못해서 너무 아쉽다. 그래도 무서운 코로나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쯔위의 말을 들은 멤버들은 쯔위에게 "건강하게 돌아와요. 쯔위와 푹 쉬고 잘 먹고와"라고 전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트와이스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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