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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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이다"…'불청' 구본승♥안혜경, 계약연애 시작→핑크빛 기류 [엑's PICK]

기사입력 2020.03.11 12:50 / 기사수정 2020.03.11 10:4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구본승, 안혜경의 핑크빛 썸 기류가 포착됐다.

10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충북 옥천 여행기로 꾸며지며 구본승, 안혜경의 3개월 계약 연애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구본승은 먼저 숙소에 도착해 다음 멤버를 기다렸다. 얼마 후 계약 여자친구인 안혜경이 도착했다. 안혜경은 구본승을 보자마자 "내 사랑이다"라며 반갑게 인사하더니 "오빠"라고 호칭했다.

두 사람은 왠지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혜경은 "왜 문자 안 보냈냐"라고 질문했다. 구본승은 "방송국 놈들이 일을 크게 벌려놨다. 기사에 우리 이름 사이에 빨간 하트 있는 거 봤냐"고 물었다. 이어 구본승은 "방송으로 봤는데 너네 집 되게 좋더라. 거기서 이미 내가 구서방이던데"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를 들은 안혜경은 "그때 오빠 잠 좀 더 자라고 안 깨우고 갔다"고 답했고, 구본승은 "혹시 방송 나가고 나서 집에서 연락이 오진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안혜경은 "아버지가 먼저 오빠 잘 있냐고 안부 물어보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구본승은 갑자기 바른 자세로 고쳐 앉더니 안혜경 부모님께 "3개월 동안 잘 보살피겠다"며 문안 인사를 드렸다. 안혜경 역시 구본승의 어머니에게 "어머니 안녕하세요. 조만간 제주도 한 번 놀러갈게요"라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또 구본승은 "얘기하기 창피한데 여자친구를 한 14년 만에..."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에 안혜경은 "나도 몰라 잘"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집 구경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 화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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