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미스터트롯' 노지훈이 '아내의 맛'에 합류, 아내 이은혜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노지훈, 이은혜 부부가 첫 등장했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노지훈은 '아내의 맛'을 통해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줬다. 늦은 시간 기상한 노지훈은 하루 시작을 '미스터트롯'과 함께했다. 그는 "모니터링도 있지만, 화면에서 나오는 제 모습이 너무 좋더라"는 말로 남다른 자기애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후엔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며 운동에 돌입했다.
아들 이안이와 함께한 모습은 미소를 자아냈다. 자신을 쏙 빼닮은 아들 이안이와 함께 흥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이안이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이유식까지 완벽하게 만들어낸 것. 이안이의 깜찍한 미소가 특히 시선을 사로잡았다.
뒤늦게 눈을 뜬 그의 아내 이은혜는 현직 레이싱모델답게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자다 깬 비주얼마저 청순했고,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과 패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노지훈의 친누나들이 깜짝 방문하게 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냉기류가 흐르기도 했다. 이때 이은혜는 먼저 "집에 준비된 게 없는데 오면 민망하다. 다음부터는 미리 약속하고 오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꺼내놓았고, 노지훈은 "고마워 여보"라며 이은혜에게 뽀뽀를 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노래 실력, '얼굴 천재'라고 불릴 만한 꽃미남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노지훈은 그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안방을 찾았다. 요리, 육아까지 잘하는 노지훈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