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딸이 전해준 생일 선물을 자랑했다.
10일 박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미선은 초가 꽂혀있는 케이크를 앞에 둔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간 봉투와 여러 선물이 놓여있다. 특히 빨간 봉투 사이에 돈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딸이 준 생일선물"이라는 말과 함께 "케이크와 비타민, 편지,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드는 빨간봉투. 다음에는 더 두둑하게 부탁한다"라며 애정을 전했다.
이어 "모두 건강합시다. 이런 시국에 좀 낯부끄럽지만 자랑하고 싶어서"라는 재치있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박미선은 현재 유튜브를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미선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