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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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엄지원X정지소, 몸 옮기려는 성동일 진짜 목적 알았다

기사입력 2020.03.10 22:2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방법' 엄지원과 정지소가 성동일의 목적을 알아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 10화에서는 백소진(정지소 분)과 임진희(엄지원)이 민속학자를 찾았다.

이날 민속학자를 찾아간 임진희는 귀불을 물리치는 방법에 대해 물었고, 민속학자는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 이 악귀가 어떤 대상을 저주하려는 건지 알아내서 내가 먼저 저주하는 거다. 그렇게 주도권을 잡는다.
악귀는 알 수 없다. 어떤 욕구가 어떤 목적이냐 묻는다면 욕구 그 자체가 목적일 거다"라고 전했다.

이에 임진희는 "만약 교수님이 악귀라면 몸을 옮겨가야 한다면 어떤 사람에게 옮길 것 같으냐"라고 물었고, 민속학자는 "일단 사람한테 옮기지는 않을 거다. 악귀나 악령은 영원히 살 수 있는 사람한테 옮겨갈 거다. 샤머니즘의 경우에는 어떤 물건에 옮겨갈 거다. 그런데 몸을 옮긴다는 게 쉽지 않다. 대상과 링크가 걸려야 한다. 만약 이 나무에 몸을 옮기려면 가려면 그 나무에도 뭔가 조치가 되어 있을 거다"라고 답했다.

이후 임진희는 포레스트의 로고를 떠올리게 되었고, 임진희는 "포레스트 저주의 숲은 수많은 사람들의 동의로 이뤄져 있다. 진종현은 포레스트로 몸을 옮기려는 거다. 저주의 숲에 태그 되어 있는 수많은 사람들. 그 사람들을 방법 하려는 거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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