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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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얘기 있어요"…'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안지호 자살 신호 놓쳤다

기사입력 2020.03.09 22:0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무도 모른다' 안지호가 자살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3회에서는 차영진(김서형 분) 고은호(안지호)의 죽음을 막지 못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은호는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요"라며 털어놨고, 이때 차영진은 성흔연쇄살인사건과 관련해 통화를 하느라 고은호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못했다.

결국 고은호는 "나 오늘 선행상 받았어요. 아줌마는 말 안 해주면 모를 테니까. 갈게요"라며 돌아섰고, 차영진을 향한 서운함을 느꼈다.

특히 고은호는 옥상에서 투신했고, 자살을 결심하기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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