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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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태연, 오늘 부친상으로 신곡 발매 연기…따뜻한 위로 부탁" [전문]

기사입력 2020.03.09 15:3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태연이 9일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금일 예정되어 있던 태연의 신곡 'Happy'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함을 알려드린다. 신곡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 음원 발매 일정과 관련해서는 재공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생일을 맞은 태연은 신곡 'Happy' 음원을 발매할 계획이었지만, 갑작스러운 비보로 발매 일정을 연기했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태연이 9일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립니다.

금일 예정되어 있던 태연의 신곡 'Happy'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함을 알려드립니다. 

신곡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 음원 발매 일정과 관련해서는 재공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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