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아들의 백일 잔치를 공개했다.
서현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튼튼이 백일되었어요. 코로나19 때문에 가족식사 다 취소하고 집에서 백일상 차려 핸드폰으로 사진 찍었어요. 한겨울에 태어난데다 무서운 전염병까지... 튼튼이는 아직 병원 접종 외에는 단 한번도 집밖 외출을 못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튼튼하게 잘 자라준 우리 아기. 칭찬해, 고마워. 그리고 우리 남편 같이 파이팅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늙은 엄빠 힘내봐요. #튼튼이100일 #건강하게 #많이웃으며 #행복하자 #상남자튼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 부부는 백일이 된 아들을 안고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밝게 미소짓는 아기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훈훈한 반응을 이어갔다.
서현진은 지난 2017년 결혼, 지난해 11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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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