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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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측 "코로나19 극복 위해 가족 명의로 5천만 원 기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3.09 14:06 / 기사수정 2020.03.09 14:0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AOA 설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기부했다.

9일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설현이 가족 명의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설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앞서 설현은 지난 2017년 경북 포항 이재민을 위해 5천만 원을, 서울 농학교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2018년에는 아동복지센터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지난해에는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소아암 등 불우한 환경의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로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1월에는 생일을 맞아 국내 청소년 쉼터 건립 지원비로 5천만 원을 기부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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