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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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흥끼리vs늘끼리, 극과 극 일상 공유 종료…팀워크 강해졌다 [종합]

기사입력 2020.03.08 18:19 / 기사수정 2020.03.23 22:5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박명수, 이용진, 방송인 장성규, 황광희, 배우 인교진, 이수혁, 젝스키스 은지원, 인피니트 김성규, 전 농구선수 하승진, 모델 정혁이 팀별로 팀워크를 다졌다.

8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서는 멤버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교진은 셀프 세차장으로 멤버들을 데려갔고, 흥끼리 팀(정혁, 이용진, 황광희, 하승진, 인교진)은 '4분 만에 셀프 세차하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시간이 종료될 때까지 세차를 마치지 못했고, 인교진은 "우리가 4분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그나마 여기까지 온 거다"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더 나아가 인교진은 두 번째로 셀프 세차를 하기 전 차에 묻혀놓은 거품을 이용해 구석구석 닦아내라고 조언했다. 흥끼리 팀은 셀프 세차 두 번 만에 여유롭게 세차를 끝냈다. 이어 인교진은 걸레를 돌려가면서 닦지 않고 일자로 닦아내면 자국이 남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이에 정혁은 "와이퍼가 닦는 줄 알았다"라며 감탄했고, 하승진은 "세차장이나 할까. 잘 될 거 같지 않냐. 거인 세차. 거세"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인교진에 이어 이용진의 차례였고, 이용진은 노래방과 복싱장을 소개했다. 흥끼리 팀은 늘끼리 팀(박명수, 은지원, 장성규, 이수혁, 성규)이 노래방에 갔을 때와 달리 댄스곡을 부르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그 가운데 인교진은 점수 내기에서 꼴찌 했고, 벌칙으로 다른 멤버들에게 딱밤을 맞았다.

늘끼리 팀은 이수혁의 일상을 공유하기 위해 다 함께 헬스장에서 운동했고, 이수혁과 트레이너는 멤버의 자세를 교정해줬다. 멤버들은 이수혁의 근육을 보며 감탄했다.

특히 이수혁은 복근 기계로 대결을 하자고 제안했고, "멤버들 다 한 개수만큼 하면 되지 않겠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저희를 너무 무시하시는 거 같다"라며 발끈했고, 이어 은지원, 성규, 박명규, 장성규는 릴레이로 복근 기계로 운동했다. 이수혁은 120개 이상 성공해야 승리할 수 있었고, 121회를 채워 대결에서 이겼다.

마지막으로 박명수는 찜질방을 선택했고, 정혁은 겨울 캠핑의 로망을 이루기 위해 난지 캠핑장으로 멤버들을 데려갔다. 그 과정에서 팀별로 멤버들끼리 팀워크가 더욱 끈끈해진 모습을 엿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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