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주 연속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ON'으로 음악방송 7관왕을 달성했다.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는 방탄소년단 'ON', 아이즈원 '피에스타', 개코 '바빠서'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오늘로서 방송활동이 끝나는데 마지막까지 상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무대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컴백팀은 NCT127과 예지였다. 정규 2집으로 돌아온 NCT127은 중독성 강한 힙합댄스곡인 타이틀곡 '영웅'과 수록곡 '서곡'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타이틀곡 '홈'으로 돌아온 예지는 우산을 이용한 퍼포먼스와 섹시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펜타곤 'Dr. 베베', 아이즈원 '피에스타', 드림캐처 '스크림', 드림캐쳐 '쏘 왓', 체리블렛 '무릎을 탁 치고', 로켓펀치 '바운시' 무대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인기가요'에는 다크비, 드림캐쳐, 로켓펀치, 방탄소년단, 스펙트럼, 3YE(써드아이), 아이즈원, About U, NCT 127, 엘리스, MCND, 예지, 이달의 소녀, 체리블렛, 펜타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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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