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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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 "내가 나고 자란 대구, 도움 되고 싶다"

기사입력 2020.03.07 09:52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NC 다이노스 박석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바랐다.

박석민은 4일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돕기 위해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미국에서 전지훈련 중인 박석민은 "우리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마음이 아프다. 내가 나고 자란 대구는 특히 상황이 심각하다고 해 꼭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작게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서로가 어떤 위치에 있든 다함께 힘을 모아 이 사태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석민은 NC로 이적한 2016년부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상황에 관심을 쏟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를 실천했다. 올해로 5년째 기부 금액은 총 8억여 원에 달한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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