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워프'는 스타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모습을 훑어볼 수 있는 엑스포츠뉴스의 코너입니다. 우리가 몰랐던 스타들의 그때 그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봅니다. <편집자 주>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강렬한 랩으로 진한 인상을 남겼던 예지가 신곡 'HOME'으로 돌아왔습니다. 신곡 'HOME'은 래퍼 예지의 모습뿐만 아니라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도 확인할 수 있는 곡입니다.
이처럼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는 예지는 홍경민·박미경 등의 무대에 댄서로 서면서 가수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중학생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예지는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에서도 얼굴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3년가량의 연습생 기간을 걸친 예지는 2012년 걸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합니다. 예지는 피에스타로 활동하며 힙합 전사 이미지부터 귀여운 막내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어필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예지는 뛰어난 랩 실력으로도 주목을 받았는데요. 예지의 랩 실력이 폭발한 프로그램이 바로 '언프리티 랩스타2' 입니다. 예지는 많은 주목을 끌었던 '미친개'를 비롯해 강렬한 랩과 파격적인 가사로 시즌2의 가장 큰 수혜자로 떠오르게 됩니다.
이후 예지는 솔로 앨범 'Foresight Dream'을 비롯해 꾸준하게 작업물을 발표해 왔습니다. 2018년 4월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되며 피에스타가 해체됐고 예지는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의 길을 걷게 됩니다.
예지는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한 뒤 신곡 'My Gravity' 와 'Home'을 발매했는데요. 두 곡 모두 예지의 보컬적인 모습이 인상적인 곡으로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랩과 보컬, 퍼포먼스까지 모두 가능한 만능캐릭터 예지의 활발한 활동을 엑스포츠뉴스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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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